승희님 안녕하세요..^^
오렌지독이예여~~

잘 사용하고 계시는군여.. 후기도 넘넘 감사해여..

아무래도 집에서 미용을 하면 낯선 환경이 아니고, 엄마가 직접 해 주니까
긴장이 덜되고 말도 잘 안들어여..^^

그래도 너무 미워하지 마시구여..
좋아하는 간식 있으면 준비해서 먹이면서, 계속 잘한다고 칭찬해 주면서
미용해 주세여..

하지만 너무 말을 안 들을때는 아기에겐 미안하지만 따끔하게 혼은 내야
하는 경우도 있어여..
아기들 움직이게 그냥 두면 다칠 위험이 있기때문이죠..

그리고 어머님이 가르쳐주신 방법은 역방향으로 미신것 같아여..
털방향(보통 목->등쪽 또는 위->아래방향)으로 미는 걸 정방향,
반대방향을 역방향으로 민다고 하는데여..

일반적으로 정뱡향으로 밀면 덜이 조금더 길게 남고, 역방향으로
밀면 털이 더 짧게 밀립니다..
그리고 말씀하신 것처럼 다리부분이나 앞가슴과 다리가 연결된 부분 등은
털이 잘 안 밀릴 수 있습니다.
이런부분은 살짝살짝 역방향을 밀면 깔끔하게 미용이 되여..^^
어머님이 미용을 많이 하셔서 그런지 잘 아시는듯 해여..^^

아기들이 미용을 하면서 미용이 기분 나쁜것이 아니란걸 인식시켜줘야 해여..
특히 어린 아기일수록 더 그렇죠..
미용하다가 다치거나 피가 나면 당황하지 마시고, 침착하게 지혈을 해 주
주시구여.. 그럼 아기들도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많거든여..^^
미용끝나고 연고 같은걸 바르고 많이 맛사지해서 약이 스며들게 해 주세여^^
물론 지혈이 안되거나 다친부위가 크거나 깊으면 병원에 꼭 데리고
가야 하구여...

몇번 미용하다보면 아기들도 적응해서 말을 잘 듣는 경우가 많습니다.^^

아..그리고 스라이브6000번도 굉장히 좋은 클리펍니다..^^
전신미용하시기에는 열이 빨리 나는 편이지만, 부분미용(발,항문,배안쪽털등)
하기에는 딱 좋아여... 산요랑 같이 이용하시면 될것 같아여..
그리고 부분미용은 한달에 1회정도 해주셔야 하니까^^ 그때 이용하세여..^^

앞으로도 미용 잘 하시구여..^^
아기들이랑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여..^^